[성동저널]성동구(정원오)는 오는 18일(화)에 성동구보건소 2층 구강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를 참여하고 있는 유아(5세 이상)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오감쿡쿡 키즈쿠킹」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알록달록 채소･과일(컬러푸드)을 활용한 오감활동과 조리수업을 통해 엄마와 아이를 위한 편식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식품에 대한 기호도가 뚜렷해지는 유아기에 다양한 채소･과일(컬러푸드)을접하여 거부감을 줄이고 친숙해져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평생 건강한 식습관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주된 목적이다.

컬러푸드의 종류를 알고 퀴즈를 통해 채소･과일의 특징을 알아보는 활동과 고구마, 당근, 방울토마토 등을 활용한 모닝빵 자동차, 다양한 과일을 활용하여 알록달록 과일화채를 만드는 키즈쿠킹 시간으로 진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영유아 시절의 다양한 감각을 사용한 놀이는 아이들의 오감발달 및 창의력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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