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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4회 한여름밤의 서울숲 힐링영화제 개최
성동구, 제4회 한여름밤의 서울숲 힐링영화제 개최
  • 성동저널
  • 승인 2017.07.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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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9. ~ 8. 19.(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총 4회)
2016년 서울숲 힐링영화제 개최 사진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회에 걸쳐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 맞이하는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국내·외 우수영화를 상영하여 가족과 이웃이 문화로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영작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중성과 재미, 감동이 있는 최고의 흥행작들로 구성하였다.

첫날인 7월 29일에는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드라마, 뮤지컬, 12세)를 시작으로 8월 5일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애니메이션, 가족, 모험, 드라마, 전체)을, 8월 12일에는 역사 영화 ‘덕혜옹주’(서사, 드라마, 12세)를 상영한다.

특히 마지막 날인 8월 19일에는 유아와 장애인 등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버전으로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애니메이션, 가족, 판 타지, 전체)을 상영한다.

*배리어프리영화란? 시청각 장애인분들도 불편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존영화에 자막과 화면, 해설을 입혀서 다시 제작한 영화

영화 상영전 1시간 반 가량의 사전공연에서는 서울시 거리예술존을 활용하여 색소폰, 뮤지컬, 인디밴드, 7080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편한 관람을 위해 아리수와 모기 퇴치제 팔찌(방향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단,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서울숲에서 다양한 공연과 영화를 즐기며 더위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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