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끝, 미리 모기 잡는다.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왕십리2동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 하였다.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으로 구성된 왕십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방역차량과 방역오토바이로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유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하왕십리 1-5구역 주택 재개발지역 및 아파트단지, 영아원, 무학초등학교, 무학봉공원 주변과 우천 후 하수관로를 집중 방역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방역용 살충제 분무 소독과 연막 소독을 통해 여름철 우기 및 기온 상승에 따라 나타나는 위생 해충의 발생을 억제하고,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 각종 질병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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