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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141억8000만원 추경 예산심의
성동구의회, 141억8000만원 추경 예산심의
  • 성동저널
  • 승인 2017.08.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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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위원장 엄경석 의원 선출... 김종곤ㆍ신동욱 의원 5분 자유발언

[성동저널]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가 29일 개회한 제 233회 임시회에서 엄경석 의원을 예산결산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엄경석 위원장은 앞으로 9월5일까지 집행부가 편성한 총 141억80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성동구의회는 의장을 제외한 13명의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엄경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해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구성된 예결위는 오는 9월1일부터 9월4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추경 사업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보게 된다.

성동구의회가 예결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1일부터 총 141억8000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심의한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김종곤 의원과 신동욱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지기도 했다.

김종곤 의원은 “차량진입 억제와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해 설치한 볼라드가 오히려 위험이 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해 단속 및 처벌 강화 등의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며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신동욱 의원은 “지속발전가능구역 내 건립 중인 부영 공공기여 안심상가의 지하주차장이 협소하니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주차수요에 대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재검토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달호 의장은 “이번에 심사하게 될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일자리, 복지, 교육, 환경 등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것”이라며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 지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 순위를 고려해 면밀히 살펴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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