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사근동 나눔 이웃 동아리 ‘다옴(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모임)’ 회원들은 지난 8월 16일 지역 내 아동들과 함께 재활용 어항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이웃 동아리 ‘다옴’ 회원 가족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맞벌이가정 아동 총 25명이 함께 했다. 나눔이웃 동아리 회원들이 일일 강사가 되어 진행되었으며, 환경보존 및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담아 재활용 커피 컵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어항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혜숙 나눔이웃 동아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다양한 가정의 아동들이 소통하며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문식 사근동 동장은 “관내 다양한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특별히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신 나눔이웃 동아리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하며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사근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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