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에서는 6~59개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를 관내 45개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2017년 9월 4일 ~ 2018년 4월 30일에 실시하나 적절한 면역획득을 위해 접종시작일을 연령별로 나눠 시행한다.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1회만 접종한 어린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받아야하며 9월 4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과거 예방접종력이 2회 이상 있는 어린이는 1회 접종이 필요하며 9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특히, 1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6일 이전에는 접종기관을 방문하여도 무료접종을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무료접종이 가능한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성동구 45개소)은 성동구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irgd/index.html)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아와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지도록 의료기관에 협력을 당부했다.”며 “접종 횟수별 사업 기간이 다른 점에 유의해 의료기관 방문 전 사전문의 후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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