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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사회 갈등 해결 ‘성동구협치회의’ 구성
성동구, 지역사회 갈등 해결 ‘성동구협치회의’ 구성
  • 성동저널
  • 승인 2017.09.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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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 현안과 갈등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의 협력을 본격화 한다.

지난달 말 ‘성동구협치회의(이하 협치회의)’를 구성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9월말에는 협치 성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공론장 운영, 협치포럼, 연말 평가대회 등을 통해 협치의 제도적 기반구축 및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치회의’는 앞으로 구의 민관 협력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할 민관 협의체다

성동구가 민관 협력으로 지역 현안과 갈등 해소를 위해 '성동구협치회의'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민간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명을 포함해 협치 경험이 풍부하고 실무경험을 갖춘 위원 21명을 선발했으며 당연직 구의원 2명과 공무원 7명의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은 지역 마을계획단, 소상공인회, 사회적경제․도시재생분야,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청년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협의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 있는 주민들이 맡았다.

위촉식과 함께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서울시에 제출할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승인하고 성동구협치회의의 공동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을 선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협치는 관 주도의 행정을 벗어나 지역사회와 발맞추어 함께 나아간다는데 무엇보다 큰 의의가 있다.”며 “민관 상호이해 및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체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앞으로 민관협력 사업들이 다양하게 펼쳐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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