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박중화 시의원, “따릉이 자전거 달릴 곳이 없다"... 전용도로 정비 요구
박중화 시의원, “따릉이 자전거 달릴 곳이 없다"... 전용도로 정비 요구
  • 성동저널
  • 승인 2017.09.06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저널] 서울시의회 박중화 의원(자유한국당, 성동1)이 서울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자전거 전용도가 크게 부족하다”며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가 과연 어디로 달려야 하냐”고 지적했다.

박중화 시의원

이어 “하반기에는 기존 11개구에서 25개구까지 확대되는 따릉이가 비용대비 홍보 부족과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도로가 인도인지 차도인지 조차 모를 정도다”며 크게 질타했다.

또한 박 의원은 따릉이에 대한 안전문제 등 부족한 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박 의원은 “따릉이 가격이 자전거 27만원, 단말기 비용이 50만원으로 1대당 비용이 약 80만원으로 너무 비싼 것이 아니냐”며 “서울시의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따릉이가 헬멧도 없어 안전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전용도로의 미비함, 예산 투자 대비 홍보가 부족한 점 등을 해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중화 의원은 “서울시의 자전거인 따릉이가 과연 어디로 달려야 할까요”라며 한번 더 서울시의 자전거 전용도로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