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이 지난달 11일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로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금으로 현금 1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독거노인들의 방충망 설치 및 집수리를 위한 지원금이다.
이민채 용답동장은 “서울교통공사의 후원으로 용답동 지역 어르신들이 지원받게 돼 감사하다”며 “이러한 후원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이 좀더 편안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답동은 장애인복지관, 성동희망푸드뱅크마켓, 지역자활센터, 노숙인 시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는 지역이며 2015년 7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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