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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소기업 건강 모색 ‘기업주치의’ 추진
성동구, 중소기업 건강 모색 ‘기업주치의’ 추진
  • 성동저널
  • 승인 2017.09.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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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5일까지 지역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는 ‘기업주치의’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주치의’ 사업은 기업의 아픈 곳을 찾아 원인을 살피고 처방을 내리는 기업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의 현장을 찾아 노무, 마케팅, 기술 등 분야 별 애로사항을 파학하고 문제요인 분석을 통해 맞춤형 처방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건강주치의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기업주치의 사업에 참여한 3개 중소기업은 전문·과학 기술서비스업, 디저트류 제조업, 교육 서비스업체로 기업주치의가 기업의 내·외부 환경, 역량 저해요인 등을 분석하고 개선방향 및 기업성장의 로드맵을 제시하여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기업주치의 사업이 종합적인 컨설팅(기술, 경영, 마케팅 등)을 통해 기업들의 복합적인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업주치의 사업 참여를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9월 15일까지 신청서류를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9월~10월 중 약 5일간 기업주치의가 현장을 방문하여 진단 후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며 진단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성동구가 부담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2286-5454) 또는 성동구청 홈페이지(http://www.sd.go.kr) 소통참여 메뉴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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