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소방서(서장 김성회)가 7일 새벽 04시 23분 성동구 둘레길 소재 창고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화해 피해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에 화재가 발생해 자칫 화재가 주변으로 크게 번질 수도 있었지만 신고 즉시 출동, 내부 창문을 통해 신속히 진압해 피해를 막았다.
인명피해도 없었으며 선풍기와 창고의 창틀 등이 불에 타 약 1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공사 중인 창고에서 선풍기를 장시간 가동시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성동구에 성동소방서가 개서하면서 성동구 관내 출동거리가 짧아지면서 신속히 진압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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