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2일까지 ‘제23회 성동구민대상’ 수상자가 될 주인공을 찾는다.
평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구민 및 단체가 그 대상으로 10월 구민체육대회 행사 시 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부문은 총 7개 부문으로 ▲봉사상(지역사회 발전 및 공공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 ▲효행 및 선행상(효행, 예절, 선행 등 미풍양속 계승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 ▲모범가정상(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훌륭하게 자녀를 성장시키고 화목한 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지역주민의 모범이 되는 자) ▲용감한 구민상(자기의 희생을 무릅쓰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녕질서 확립에 특별히 헌신한 공로가 있는 자) ▲환경보호상(자연보호, 환경보전, 재활용품 활용 등을 통하여 지역 환경보호에 기여한 자 ▲문화예술상(문학, 미술, 연예, 교육, 언론 등 지역문화사업에 기여한 공이 많은 자) ▲체육진흥상(구민의 체력 향상과 지역 체육진흥 발전에 공로가 많은 자) 등이다.
성동구민대상은 3년 이상 성동구에 거주하는 구민 또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으로서 부문별로 해당하는 공적이 있다면 누구든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각 부서를 통해 추천서 및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구는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해 9~10월 중 현지 조사를 거쳐 공적사항을 심사하고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훌륭하고 귀감이 될 만한 구민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구민들이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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