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지난 7일 진행한 ‘사랑의 헌혈행사’에 사회복무요원 8명이 참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혈액인구 감소로 인한 응급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위해 실시된 이번 헌혈행사에는 민원상담과 현장업무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이 솔선수범해 적극 참여했다.
이에 지난해 30여명이 참여하던 헌혈 봉사에는 사회복무요원이 함께 참여하면서 지난해 대비 53%가 증가한 46명이 참여하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특별휴가가 주어졌다.
헌혈에 참여한 최영준 사회복무요원은 “동료 복무요원과 함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수 이사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었다" 며 “민원상담, 단속업무, 행정 및 민원업무 등 관내 주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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