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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추석 연휴에도 ‘쓰레기 배출’ 문제 없다
성동구, 추석 연휴에도 ‘쓰레기 배출’ 문제 없다
  • 성동저널
  • 승인 2017.09.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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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긴 추석연휴 기간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10일까지 한달 간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29일까지는 중점 청소기간을 정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기동반과 순찰반을 편성해 중점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도권매립지와 자원회수시설에서 쓰레기 반입을 일시 중지함에 따라 연휴기간 중 쓰레기를 임시 보관할 수 있는 컨테이너박스 17개를 미리 확보해 놨다.

청소대책상황실은 연휴기간 청소 및 쓰레기 수거처리 등 민원을 처리하고, 쓰레기 수거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치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주요 도로는 가로차 4대, 물청소차량 4대, 분진차량 4대를 운영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주민이 생활하는데 블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가 끝나는 10월 10일에도 가용 인원과 장비를 총 투입해 적체된 쓰레기가 발견될 경우 일제 수거할 방침이다.

한편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등 구의 생활쓰레기는 9월30일, 10월2일, 10월3일, 10월7일, 10월9일에 정상 수거한다. 다만, 10월1일, 10월4일 ~ 10월6일, 10월8일은 환경미화원 휴무관계로 수거하지 않는다.

이에 주민들은 쓰레기 수거 전날인 10월1일, 10월2일, 10월6일, 10월8일, 10월9일 오후 8시 이후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연휴기간 동안 청소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민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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