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5일 용답동에 개관한 자원 업사이클링 복합 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내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저탄소 녹색실천가 되기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자원을 재활용하는 녹색생활 실천교육 ▲EM을 활용한 화장품 비누, 세제 만들기 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교육은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매회 25명 단위이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10:30 ~ 11:50까지 진행되고, 참가비용은 무료다.
또 센터에서는 성동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온마을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지역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성동그린리더 되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미래 친환경관련 진로․직업 탐색 ▲자원순환과 업사이클 산업이해 ▲체험프로그램인 폐유리병으로 시계 만들기 ▲새활용프라자 현장투어 ▲저탄소 생활실천 홍보캠페인도 함께 한다.
교육장소는 서울새활용플라자 2층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이며 성동구청 맑은환경과(2286-635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센터 교육 공간은 직업군 안내, 키오스크 존, 친환경산업 소개 영상 존, 교육장, EM 복합기 등 미래 에너지와 업사이클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가까운 주변에서부터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버리는 재활용품이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