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가 지역내 4학년 학생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치과주치의’를 연말까지 100% 달성한다는 목표다.
8월 말 현재 목표 대비 아동 100%, 학생 87%를 달성 했으며 계속해서 많은 학생들이 치과를 방문 중에 있어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예상이다.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란 치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치과주치의사업 참여 신청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 치과의원과 주치의를 맺고,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아세정술 등 예방 위주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치과주치의는 예방처치 위주의 구강보건사업으로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가 가능하며, 201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실시 되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관내 치과의원과 연계해 무료 치과진료도 실시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구강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동보건소 관계자는 “ ‘치과주치의 사업’ 도입은 치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의 아동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능력 습득과 동시에 구강검진, 예방, 진료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평생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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