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이 지난 20일 주민 공유공간 ‘마을활력소’에서 마을사업계획단(단장 이찬교)에서 주관한 ‘마을사랑 가득 饌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마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고민하던 중, 관내 한부모 부자가정을 위하여 밑반찬을 지원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기획했다.
이를 위해 몇몇 단원들이 모여 메뉴를 선정하고, 직접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며 불고기 등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그 결과 금호1가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부자가정 15가구에 맛있는 반찬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병운 금호1가동장은 “마을사업계획단이 앞으로도 마을안에서 이웃간의 대화를 촉진하며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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