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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을과 하나 되는 학교’ 학부모 사업 공모
성동구, ‘마을과 하나 되는 학교’ 학부모 사업 공모
  • 성동저널
  • 승인 2017.10.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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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마을과 하나 되는 학교’를 주제로 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학부모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자녀들에 대한 관심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 속에서 학교의 역할을 높여 마을과 함께 발전해 가는 인재상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다.

공모는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였으며 25일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학교별 학부모회와 연합 학부모회의 2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했다.

‘학교별 학부모회’는 초, 중, 고등학교 각 학교 별로 5인 이상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기간은 2018년 2월 20일까지다. 지원금은 단체별로 200만원씩이며 최대 10개 단체에 지원한다.

‘연합 학부모회’의 신청자격은 공익 목적으로 활동하는 각 학교 학부모 연합단체로 사업기간은 12월20일까지다. 지원금액은 10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로 9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우리구가 관내 학교 학부모회의 자율적인 구성 및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학부모를 자녀 교육의 주체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 자녀를 키워 나가고 우리 마을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교육특구 성동구로써의 위상을 드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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