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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베트남 뚜이호아시와 우의 약속
성동구의회, 베트남 뚜이호아시와 우의 약속
  • 성동저널
  • 승인 2017.10.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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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김달호 의장(왼쪽 첫번째)와 윤종욱 부의장(왼쪽 두번째)가 베트남 뚜이호아시 방문단 대표와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성동저널]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베트남 뚜이호아시 방문단에 대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우의를 약속했다.

구와 베트남 뚜이호아시는 지난 2012년 2월 자매결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우의가 한층 강화하고 있다.

성동구의회는 16일 오후 5시 의회를 방문한 뚜이호아시 방문단 대표들과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환영 간담회에서는 성동구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방문단 단장인 보 응옥 카(Vo Ngoc Kha) 뚜이호아시 인민위원회 위원장님의 답례사를 시작으로 기념품을 교환하고 의원들은 방문단과 개별적으로 인사를 나눴다.

베트남 뚜이호아시 방문단은 4박5일의 일정으로 이번 의회 방문을 포함해 △국내 최대 업사이클 허브인 ‘서울새활용플라자’ △성동구민의 평생학습관인 ‘독서당 인문아카데미’ △대한민국 최초의 정수장시설인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 △상수도 백년사의 현장인 ‘수도박물관’ △언더스텐드 에비뉴와 서울숲 등 성동구 선진시설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성동구의회 김달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매결연 이후 쌓아 온 양 지역의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경제․행정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과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성동구의회 김달호 의장(왼쪽 첫번째)와 윤종욱 부의장(왼쪽 두번째)가 베트남 뚜이호아시 방문단 대표와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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