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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건강도시 만들기' 3년 연속 수상
성동구, ‘건강도시 만들기' 3년 연속 수상
  • 성동저널
  • 승인 2017.10.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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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제천시청에서 열린 11회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성동저널] ‘융복합 교육특구’에 지정되며 미래 인재 교육에 힘쓰고 있는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 환경도 모범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구는 지난 2015년 건강도시 최우수상과 지난해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이어 3년째 수상이다.

구는 제천시청에서 개최한 제1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에서 ‘2017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모든 생활 속에서 건강이 숨쉬는 활동적인 생활환경’을 평가하는 상이다.

구는 지난 2015년 제9회 KHCP 정기총회에서는 도시계획 분야에서 ‘한걸음 더! 움직임이 즐거운 건강도시 성동’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 수상하 바 있다.

지난해에도 구는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분야에서 ‘Let's Move! 다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성동 만들기’로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바 있다.

올해도 구는 ‘청소년 신체활동 활성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학교 주도와 지역자원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한 학교를 구현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시켜 청소년 비만율을 감소시키는 내용이다.

구관계자는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더욱 뜻 깊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으뜸 건강도시 성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5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가입하여 국내․외의 건강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대한민국 건강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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