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1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선도적으로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동마중물복지협의체를 구성해 마을복지 활동을 추진해 왔다.
2015년 9월에는 ‘사회보장급여법’ 제정취지에 맞춰 위원구성을 재정비하고 ‘성동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이름으로 재출범했다.
현재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복지와 민관협력에 중심에 설수 있도록 위원 역량 및 조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교육도 위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으며,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추진한다.
성수권역의 6개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실천과 마을이야기’란 주제로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현선 겸임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실질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위원들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것 으로 예상되며 교육은 6개동에 찾아가는 순회교육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구는 내년에도 17개 동 협의체 위원 대상 교육을 확장해 추진해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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