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1동이 우리동네 나눔가게를 모집한다.
‘나눔가게’란 우리 지역의 상점, 기업, 개인 등이 물품 또는 서비스(재능기부)를 저소득 이웃에게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공동체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9일 지역주민 단체인 나눔이웃 길초롱회와 함께 나눔가게 발굴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나눔가게 발굴 캠페인은 ‘나눔이 있어 행복한 우리동네 나눔가게를 모집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단체 나눔이웃 길초롱회 위원 및 동 직원과 함께 나눔가게 발굴 홍보물(안내지, 물티슈)을 배부했다.
나눔활동에 관심있는 지역의 상점 및 업체는 동주민센터에 나눔가게를 신청 및 협약하고, 저소득 주민에게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나눔가게에 대한 주요 혜택으로는 3개월 이상 나눔 시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제공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영수증 발급 및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지학주 성수1가제1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계신다. 지역 내 상점과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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