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의료취약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관내 병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동구드림스타트 아동 독감예방접종은 일반 아동에 비해 동절기 독감 감염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의료 형평성을 높이고 건강 증진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독감예방접종을 받은 아동 70명은 보건소 무료 독감접종 대상(만9세 이상 의료급여 1종, 장애 1~3급 아동) 및 일반 무료접종대상인 생후 6~59개월을 제외한 만 12세까지의 드림스타트 아동이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차세대백신 4가로 아동에게 한 번의 접종으로 4가지 종류의 독감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 독감 예방접종지원을 통해 대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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