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주차사업팀이 성수동에서 부정주차 의견진술 심의위원과 함께 <일일 현장 단속 체험>을 성수동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란 성동구민이나 사업자가 연 2회 추첨을 통해 해당 주차구간을 6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배정받지 않은 차량이 주차할 경우, 부정주차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견인될 수 있다.
이번 현장체험은 부정주차 단속 절차를 외부위원이 직접 참여해 단속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부정주차 의견진술심의회 운영을 위해 기획되었다.
단속 체험은 성동구민인 심의위원 2명과 공단 타부서 직원 5명이 참여했으며 부정주차 선별 방법부터 순찰 및 민원 단속 처리 과정, 단속내용 통보까지 단속 전 과정을 현장직원과 함께 직접 체험했다.
심의위원은 단속 방법과 운영에 관한 개선사항 등 의견을 제시하여 민원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당부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정은석(성수1가1동) 위원은 “일일 현장 단속체험을 통해 민원인과 부정주차 소속 직원의 입장을 공감 할 수 있었으며, 오늘을 계기로 심의회 때 보다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부정주차로 인한 각종 불편사항을 개선하겠다”며 “단속 홍보와 계도 등을 통하여 민원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거주자우선주차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나 전화(2204-79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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