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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단 무기계약직 152명 전원 정규직 전환
성동구, 공단 무기계약직 152명 전원 정규직 전환
  • 성동저널
  • 승인 2017.11.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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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공단 무기계약직 152명 전원에 대해 내년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연말까지 정원 조정 등 기준을 마련해 내년부터 공단 무기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성동구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정책을 실현하는 첫 자치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구는 지난 3일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구도시관리공단노동조합과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노(勞)·사(社)·정(政)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성동공단 무기계약직 직원은 152명으로 내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되면 현재 정규직 97명을 포함 총 250여명으로 증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구와 공단은 앞으로 ‘좋은 일자리 만들기 T/F’를 구성하고, 연말까지 구체적인 전환기준 및 정원 조정 등 보완 기준을 마련해 1월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준 마련에는 노무전문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단체 등 외부전문 위원이 참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단 무기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을 통해 구민에게 더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공정하고 평등한 직원 복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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