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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숙 시의원, 광역자치부문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박양숙 시의원, 광역자치부문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 성동저널
  • 승인 2017.11.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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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양숙 의원이 광역자치부문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성동저널] 서울시의회 박양숙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4)이 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광역자치부문 수상자로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는 박 의원이 유일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 실시 22주년을 맞이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민간단체 등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시상이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해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후보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시상 분야는 국정부문, 광역부문, 기초자치부문, 공직자 부문, 사회단체 부문 등 5개 분야다.

한편 광역부문에서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박양숙 의원은 지난 지난 2010년 8대, 2014년 9대 재선의원이다.

개혁과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조례 제정 및 개정 등 제도적 정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주민자치 및 지역사회복지 실현에 공헌해 왔다.

박 위원장은 ▲먹거리 기본조례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독창적인 조례 제ㆍ개정과 금융채무자 지원, 근로조건 개선, 생활임금 실현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의 입법 활동을 펼치며 정책 개선에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구인 성동구에서는 성동정책연구소라는 조직을 만들어 부원장을 맡아 ▲어린이 안심보육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뚝섬부지 효율적 개발방안 모색 ▲전통시장 활성화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해 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 됐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명실상부한 지방분권,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의 권리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개헌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발전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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