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온마을체험학습센터에서가 다양한 현장 직업인을 초청해 진로 강연을 여는 ‘고등학생 꿈스타그램’ 프로를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3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로 프로그램은 13일부터 오는 12월20일까지 운영된다.
앞서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무학여자고등학교, 덕수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 등 3개 학교를 선정했다.
첫 출발인 무학여고는 13일 1, 2학년 전교생 대상, 17일은 덕수고등학교 1학년 전교생, 12월 20일은 경일고등학교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이 진행을 한다.
총 52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금번 ‘꿈스타그램’ 프로는 다양한 현직 직업인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직업소개 강연 및 실질적인 멘토링을 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바람직한 직업이해를 돕는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희망직업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총 19개 직업군으로는 3D프린트전문가, PD, VR전문가, 간호사, 건축가, 경찰, 경호원, 광고마케터, 드론전문가, 랩퍼, 메이크업아티스트, 바리스타, 배우, 사회복지사, 승무원, 웹툰작가, 작곡가, 직업군인, 푸드스타일리스트로 계열별 직업 선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등학생 눈높이에 알맞은 맞춤형 진로특강을 통해 효과적인 진로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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