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청 유도팀이 지난달 충북 청주 유도회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57kg 급 서수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57kg급 서수빈 선수는 16강에서 충남 김성현 선수를 한판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경남 정현경 선수에게 업어치기 절반으로 지고 있었으나, 오금대 떨어뜨리기 한판승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4강에서는 대전 차유미 선수를 허리후리기 절반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지만 강원 지윤서 선수에게 업어치기 절반패를 당해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지난 대회인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48kg급 최수희 선수는 16강에서 전북 조아라 선수를 기권승으로 이겼지만 8강에서 경기 정보경 선수와 연장 접전 끝에 밭다리 한판으로 패하고 말았다.
성동구청 유도 선수들은 “이번 시합을 통해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해 곧 있을 대표선발전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