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원오)는 지난 3일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성동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 - 자원봉사 꽃길만 걸어요’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성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캠프 리더, 그리고 연간 우수하게 활동한 봉사자 총 8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자원봉사’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도 안성 일대 미리 내 마을을 중심으로 미리내 성지 탐방, 미리내 마을 둘렛길 산책과 고구마 수확 등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자원봉사자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자원봉사자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상호간에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 단합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자원봉사자를 응원하는 성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힘을 얻었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원오 이사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성동구를 희망나눔 1번지로 만들고 계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앞으로도 봉사자 분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양질의 자원봉사를 해 나가실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