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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권역별 개업공인중개사 간담회... 각 권역별 130여명 참석
성동구, 권역별 개업공인중개사 간담회... 각 권역별 130여명 참석
  • 성동저널
  • 승인 2017.11.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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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3개 권역으로 나뉘어 각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권력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3개 권역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권역별 130여명씩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1차 간담회는 지난 10월20일 성수, 송정, 용답지역을 시작으로 2차 11월15일 응봉, 금호, 옥수, 행당지역 일부, 3차 11월23일 왕십리도선, 왕십리2, 마장, 사근, 행당지역 일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간담회는 구청장과 소통의 시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설명, 도시재생 설명, 부동산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는 구의 특성상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지가 많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도시재생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8.2부동산 안정화 방안 발표와 관련하여 개업공인중개사들의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구청장과 소통의 시간에는 각 권역별로 현안에 대한 질문과 오랜 민원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나왔으며, 정원오 구청장은 각 사안에 대한 문제점에 공감하고 있으며 해결을 위한 구의 노력과 다각적 검토 방안등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한 금호동 소재 개업공인중개사는 “지역 현안에 대해 궁금한게 많았는데 간담회를 통해 정보도 공유하고, 다소 생소한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동구청장(정원오)은 “중개업 분야 뿐만 아니라, 구 현안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간담회에서 나왔으며, 이런 의견들이 구 행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으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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