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8개 전분야 수상구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3억326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4월 세무분야 3개 사업 모두 수상으로 확보한 2억3000만원의 인센티브 수상금을 합하면 올해 구는 확보한 시구 협력사업 인센티브는 총 5억6260만원으로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안전, 교통, 공유활성화, 건강분야는 4년 연속 수상, 청소 및 에너지 분야는 3년 연속 수상이다. 일자리, 보육분야는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성동구는 전 분야 좋은 성적을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구민과 구청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구정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소통하며 힘을 모은 결과”라며 “힘을 모아준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성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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