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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1일 제235회 정례회 일정 돌입
성동구의회, 1일 제235회 정례회 일정 돌입
  • 성동저널
  • 승인 2017.12.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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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가 1일 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성동저널]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가 지난 1일 제23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14명의 의원들은 오는 20일까지 내년도 예산안과 심의와 14개 안건 처리 그리고 지난 1년의 구정주요 업무에 대한 반성과 개선을 요구하는 등 쉼 없는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 1일 김달호 의장은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선언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원오 구청장의 구정운영에 대한 시정연설과 정책․성과 중심의 2018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어졌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며 내년도 예산 심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어 지방분권개헌실현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중앙에 집중된 형식적인 민주주의 틀을 깨고 민주국가로서 분권과 참여를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의원 전원이 참여해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했다.

이날 함께 개최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을 김해선 의원으로, 부위원장으로 박정기 의원으로 선임했다.

이들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게 되며 정책․성과 중심의 2018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의회는 4일과 5일 제2, 3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답변을 진행한다.

6일부터 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한 2018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검토․심사를 진행하며 ‘성동구 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개의 안건에 대해서도 심사할 예정이다.

15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정책․성과중심의 2018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총괄적으로 심사․처리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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