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주차사업팀이 지난 4일 용답상가시장번영회와 ‘전통시장 지원 업무 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통시장 이용고객은 용답어울림 공영주차장에서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단은 지난 11월 1일 구청으로부터 용답어울림 공영주차장을 수탁받았다. 용답동 53-5번지에 위치한 이 주차장은 전통시장 이용자와 지역 주민의 주차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조성되었다.
이용요금은 4급지 기준으로 5분당 100원(1시간 1200원)으로 24시간 무인 주차장으로 운영된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시장 번영회 김병옥 회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민원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번 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이 불편함이 해소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하여 공단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사업 운영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타 공영주차장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나 전화(2204-79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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