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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필리핀 아이타(Aita)족’에 온정의 손길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필리핀 아이타(Aita)족’에 온정의 손길
  • 성동저널
  • 승인 2017.12.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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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봉 분회장, 생활용품 및 성금 전달
방태봉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성수2가1동 분회장이 이명호 권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동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성수2가1동 분회(분회장 방태봉)가 지난달 26일 화산폭발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필리핀 아이타(Aita)족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성수2가1동 분회 방태봉 회장과 조영주 고문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떠난 안보 견학 탐방 해외 연수 기간 중 필리핀 원주민 아이타(Aita)족 마을에 대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성동구지회(지회장 지준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타족 마을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분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개인 일정까지 쪼개가며 전격 추진하게 됐다.

방태봉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성수2가1동 분회장이 이명호 권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이타(Aita)족은 원래 필리핀 북부 피나투보 산에 모여 살았는데 1991년 화산폭발로 인해 살아왔던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이리저리 작은 마을로 흩어져서 살고 있다.

산 속 깊숙이 자기들끼리만 모여 살다보니 외부와 단절된 삶으로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분회원들은 이들을 돕기 위해 미리 의복과 생활용품들을 준비해 소정의 성금과 함께 마을에 전달했다. 원주민 아이들에게도 미리 준비해 간 빵을 간식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방태봉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성수2가1동 분회장이 이명호 권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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