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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1가1동, ‘나눔이웃 길초롱회’ 멋진남과 수제청 만들기
성동구 성수1가1동, ‘나눔이웃 길초롱회’ 멋진남과 수제청 만들기
  • 성동저널
  • 승인 2017.12.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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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가제1동 ‘나눔이웃 길초롱회’가 지난 7일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독거 중장년가구에 함께 수제청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1동 ‘나눔이웃 길초롱회’가 지난 7일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독거 중장년가구에 함께 수제청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멋진남과 함께 수제청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독거 중장년가구들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나누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나눔이웃 길초롱회’는 2016년 7월부터 우리동네 나눔이웃 사업 시범동으로 선정돼 결성된 복지공동체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저소득층 발굴 및 지원을 활성화해 나가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수제청은 돌봄 이웃이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아름다운 나눔가게를 찾아 전달됐다.

나눔이웃 길초롱회 한 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돌봄이웃 간의 관계망이 조성돼 지속적인 돌봄․나눔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고 더욱 춤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남 나눔이웃 길초롱회 회장은 “우리동네 나눔이웃 사업을 전개하면서, 주민과 주민이 서로 돌보고 돕는 참된 의미의 복지공동체가 되는 좋은 씨앗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고 직접 도움이 되는 나눔이웃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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