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도서관이 7일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 2017년 송년맞이 ‘이명수&정혜신의 공감’ 북 콘서트가 300여명의 성동구민들의 참여속에 성료했다.
도서 <내 마음이 지옥일 때>의 저자인 심리기획자 이명수와 <정혜신의 사람공부>, <사람 VS 사람> 등의 저자이며 마음치유자라 불리우는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부부가 진행을 맡은 이번 북 콘서트는 많은 구민들의 참여 속에 후꾼 달아오른 공연장 열기로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이명수, 정혜신 부부는 다양한 현장 경험과 치유적 통찰을 통해 마음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 ‘시(詩)'를 이야기하며 공감과 힘이 되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북 콘서트 중반부에는 1989년 ‘어느 새’로 데뷔 후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애월낙조’, ‘결국 봄’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통기타와 포크송의 대표 여성 로커로 자리잡은 장필순이 등장해 따스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가사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쌀쌀한 겨울 날씨, 책과 음악이 있는 북 콘서트 참여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구민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책과 음악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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