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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난 2년 6개월 추진 사업 공유 ‘찾동’ 공유대회
성동구, 지난 2년 6개월 추진 사업 공유 ‘찾동’ 공유대회
  • 성동저널
  • 승인 2017.12.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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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년 6개월 동안 추진한 사업을 돌아보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 성과공유대회’를 오는 27일 오후3시 레노스블랑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2015년 7월 1일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의 1단계 시범구로 선정돼 지난 2년 6개월 동안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성동구가 오는 27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성과 공유대회를 연다. 사진은 주민자치회 출범 모습

성과공유대회는 주민·유관 민간기관, 구, 보건소, 동 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여하며 유공자 표창, 주민토론회, 캐치프레이즈 선포식, 찾동 주민 수다회 ‘찾아수다’ 등이 이어진다.

한편 구는 그간 복지통반장의 복지활동 수당 인상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역을 확대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 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보편 방문복지 내실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은둔형 사회적 고립 1인가구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65세이상 어르신 및 빈곤위기 가정에도 방문 보건·복지 통합 건강관리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동건강이음터 마을건강 주치의 통해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과 등록관리, 유소견자 발견시 보건소 진료의사 핫라인 상담을 추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어르신 전담 주치의’ 사업을 도입, 효사랑 주치의팀(어르신 전담 의사와 간호사)를 구성해 7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으로 찾아가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지원하고 있다.

성동형 의료복지로 발굴된 복지대상자에게는 비급여 진료비 20%감면(협력기관 106개소)과 65세이상 고혈압, 당뇨 유질환 어르신에게 지역 참여의료기관에서 진료비 및 약제비 감면 등 건강100세 만성질환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분야에서도 주민이 세우고 실행하는 마을계획 기존 4개동에서 2017년 4개동을 추가 8개동 운영하는 등 주민참여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복지·건강·마을의 인력 확보, 사회복지직 팀장 점증적 확대, 사례전문관리 전문가 등 전문직위 확대, 동장 공모제 등 다양한 시도를 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 8개 동으로 확대한 주민자치회도 내년부터는 17개 전 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을 살피고 보듬으며 어려운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따스한 마음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주는 선물이아닐까 생각된다”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주민곁에서 늘 함께하는 복지성동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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