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이마트 에브리데이로부터 ‘사랑의 상자’를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사랑의 상자’는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생필품으로 쌀, 고추장, 고구마, 제철 과일 등 총 16종을 담았다.
사랑의 상자는 당일 이마트 에브리데이 임직원들이 함께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상자를 포장했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상자를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0여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태경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상자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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