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주민센터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전예화)와 마을사업계획단(단장 이찬교)이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마을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마을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고민하던 중, 관내 1인가구 등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산타 분장을 하고 관내 고시원과 원룸텔을 찾아가 컵라면, 무릎담요, 간편식 등이 들어있는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하였다.
또한 사전에 공동생활 공간을 트리나무와 전구로 성탄분위기로 조성하고 그곳에서 희망메세지가 담긴 성탄카드와 케이크를 나누었다.
그 결과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취약가정 100가구에 생필품 뿐만 아니라 따뜻한 이웃공동체를 실천하는 마음 또한 전해진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병운 금호1가동 동장은 “지속적으로 주민공동체 활동을 개발하고 더 많은 주민참여를 이끌어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관심을 갖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