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출입기자협회(대표 안병욱)가 27일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온 구의원들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년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방언론 발전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인 공로다.
성동구 출입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 모범 구의원은 윤종욱 부의장과 은복실 의원, 남연희 의원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번 감사패 전달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유도하고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을 위한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됐다.
의원 선정은 시․구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취재했던 성동구출입기자협회 기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엄정하게 선정됐다.
의원들을 대표해서 김달호 의장은 “언론사와 구의원들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은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출입기자분들의 관심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구의원들도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복리 증진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성동구출입기자협회 안병욱 대표는 “지방자치제가 다양한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면서 주민들의 의원에 대한 지역 요구는 많아지고 있으며, 의원들도 주민생활 깊숙이 스며들어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려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객관적인 평가방법을 도입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의원을 선정, 시상해 자긍심과 영애를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성동구출입기자협회는 지역적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주민 생활에 귀 기울이는 시·구의원들을 선발해 매년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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