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2017년 자치구 식품안전 ‘1위’... 위생관리, 원산지 관리 등 9개 분야 '최고'
성동구, 2017년 자치구 식품안전 ‘1위’... 위생관리, 원산지 관리 등 9개 분야 '최고'
  • 성동저널
  • 승인 2018.01.03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저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품안전이 가장 좋은 곳은 성동구인 것으로 평가됐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시가 실시한 ‘2017년도 자치구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주관으로 외부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외식 업소 위생관리, 원산지 관리 및 안전관리 인프라 등 총 9개 분야 33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성동구는 식습관 형성 시기 식중독 예방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구는 식습관 형성 시기에 있는 4∼7세 유아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는 식중독 예방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인형극을 실시해 어렸을때부터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외식문화 발달, 단체급식 활성화 등 식생활 변화에 따른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 증가에 따른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음식의 맛과 서비스 위생 및 시설환경, 영업주의 장인정신 등을 토대로 특색 있는 ‘성동 맛집’을 지정하고, 우수 음식점에 대한 모범 사례 확산과 구민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구 누리집 및 홍보물 제작 배포 등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구는 지원받은 5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다시 식중독예방, 식품안전, 음식문화개선 등 구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생활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생활과 직결되는 식품안전과 위생행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식중독 예방 조기 차단, 외식업소 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 홍보로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