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60%이상 교체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효율 개선에 대한 의식 향상과 민간부문의 LED조명 보급 확대를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구에 따르면 지하주차장 일반조명을 60%이상 LED로 교체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선정해 공사비의 10%(세대 비율 5%이상 태양광 설치 시 2% 추가지원)를 최대 1000만원까지 시비로 지원하게 되며 공용부분의 공사비는 지하주차장 교체 공사비의 40%까지 반영해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도 구는 서울시 지원 예산 2억9800만원 중 3200만원을 확보하고 관내 공동주택 11개소에 지원해 타구 대비 더 많은 지원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지원 사업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며 기타 사항은 맑은환경과(2286-5493)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18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지원 사업을 통해 일반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효율 개선과 에너지절약 의식을 향상시키고, 실제 전력량 및 시설 유지비 등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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