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 소월아트홀이 오는 2월18일까지 한국의 해리포터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를 무대에 올리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는 매직랜드의 공주 올리비아가 친구들을 만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성장해나가는 마법의 모험 이야기다.
마치 해리포터와 오즈의 마법사의 만남 같은 스토리로 소월아트홀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탄생했다.
국내 최초 초대형 ‘역피라미드 홀로그램’ 기법을 도입하고 플라잉 기술을 사용해 무대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전동휠과 각종 마술도구를 활용하여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연이 아닌 신비로움과 재미를 더한 오감만족 뮤지컬로 한국판 해리포터의 판타지를 구현할 예정이다.
캐스팅에 있어서도 아이돌그룹 ‘레인보우 조현영’과 ‘라붐 소연’이 주인공 올리비아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하며 눈길을 끈다.
또한 SBS공채 미남 개그맨 김늘메가 올리비아의 아버지 왕 역에 캐스팅되어 무대 위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연극와 뮤지컬 그리고 영화를 넘나들며,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치는 배우 김철무와 김보겸, 최근 뮤지컬 <죽일 테면 죽여봐>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박근식과 가족 뮤지컬, 성인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신혜원, 맹주영도 함께한다.
이번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는 만 36개월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 문의는 소월아트홀(02-766-9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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