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1층에서 무료건축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실에는 성동구건축사회에서 재능기부 건축사로 추천받은 전문 건축사 12명이 참여한다.

상담은 주민들이 주로 문의하는 내용인 ▲건축물의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인허가 처리절차 ▲건축공사에 따른 행정절차 및 관계법령 ▲이웃 간 분쟁 등 건축 관련 해소 방안 ▲무단증축 등 위법건축물 행정조치 등 건축 관련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순 문의가 아닌 현장 확인이 필요할 경우, 상담건축사가 현장 확인 후 답변․안내를 진행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건축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청 1층에 건축법률상담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2회, 화․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이다.

상담건축사는 성동구 건축사회에서 추천받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건축사로서 ‘성동구 건축법률 상담건축사’ 로 위촉하여 건축전문가로 구성하였으며, 건축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해 구민의 다양한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토대로 한 전문 건축사의 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알기쉬운 건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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