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공원으로 거듭나기위해 담장 허물기 실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김순직)는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이 열린공원으로 거급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담장허물기’ 기념행사를 지난 8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4일부터 입장료 폐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도심속 열린공원으로 재거급나기위해 낡은 담장을 허물고 친환경적인 목책 또는 꽃담 등으로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시설정비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 진행은 광진 여성풍물패의 축하공연 후 열린공원 조성 경과보고, 오세훈 서울시장 축사, 담장 허물기, 기념식수 순으로 펼쳐졌다.
어린이대공원은 지난해 10월 무료개방을 맞아 가로등과 CC TV를 대폭 늘리는 등 안전시설을 보강했고 현재 외곽담장을 비롯한 출입문 3곳과 보행로 개선, 동물원 주변 안전펜스 등을 정비 중이다.
한편 입장료 폐지 이후 어린이대공원는 전년 대비 2배이상의 입장객이 증가하였다고 공단측은 밝혔다.
이에 입장객 증가와 함께 열린공원으로 재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어린이대공원 지속적인 변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시민들의 관심의 집중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방문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여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한강타임즈(원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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