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2018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신청 받는다. 선정된 마을공동체 사업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교육, 복지, 육아, 나눔, 환경 등 분야 제한 없으며 비영리민간법인 등 단체, 주민 3명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마을에 필요한 공동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모인 주민모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모임 초기 단계에는 모임별 100만원 이내, 주민모임 활성화 단계에는 모임별 300만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하며, 대상 사업은 심사를 거쳐 3월초에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공모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제안서 작성 방법·사전 컨설팅 신청 등을 안내하고자 지난 23일에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마을공동체과(2286-6546)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의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이 제안한 공모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주민 주도의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조성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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