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자유한국당 중구성동갑 당협위원장에 재선의원인 이상묵 서울시의원이 임명됐다.
앞서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74개 지역에 대한 당협위원장 공모를 진행했다.
서류접수 마감 결과 총 211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뒤 지원자가 없는 8곳을 제외한 66곳 지역에 대해 당협위원장 대상자를 선정했다.
한국당은 지난 11일부터 7일간 심층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의원도 이 기간 심층면접을 받았다.
이어 19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조강특위가제출한 당협위원장 선정안을 의결했다.
성동구 행당동에서 출생한 신임 이상묵 위원장은 한양초등학교와 한영중학교,배재중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한 성동출신 의원이다.
부친 이병기씨는 성수동에서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회장과 성동구협의장을 수차례 역임하기도 했다.
<이상묵 신임 당협위원장 프로필>
▶미국 Texas Tech University 정치학 박사
▶(전)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전문연구원
▶(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
▶(전) 제8대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원내총무
▶(전) 제8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현)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생활자치포럼 대표
▶제8대 서울시의회 의원
▶제9대 서울시의원의원 재선(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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