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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평당 3만원' 갤러리아포레 안심상가... 입주자 17명 선정
성동구, '평당 3만원' 갤러리아포레 안심상가... 입주자 17명 선정
  • 성동저널
  • 승인 2018.01.3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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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상가에 조성중인 민간안심상가 입주예정자 17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안심상가’는 주변상가의 30~4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 예술가 등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총 64개 중 4대 1의 경쟁을 거쳐 수제화, 가죽공예, 의류, 미술분야 등 총 17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들 중 7명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피해입은 사람들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구는 문화예술 전시 공연공간 대관 사업자인 타이쿤 피앤에이치(회장 박치석)와 손잡고 입주대상사 접수를 받은 바 있다.

9월5일 성동구층 7층 전략회의실에서 있었던 구와 타이쿤피앤에이치와 민관협력 청년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 (왼쪽 다섯번째 정원오 구청장)
9월5일 성동구층 7층 전략회의실에서 있었던 구와 타이쿤피앤에이치와 민관협력 청년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 (왼쪽 다섯번째 정원오 구청장)

지하 3층 총 847㎡규모로 조성되는 민간안심상가는 주변 시세의 약 30~40% 수준인 3.3㎡당 월 3만원의 임대료로 기본 5년 최대 10년까지 임대가 가능하다.

입주예정자의 필요면적을 최대한 반영해 2월 중 공방설치 공사가 진행되며 3월말 경 최종입점하게 된다.

한편 성동구는 이번 민간안심상가와 함께 부영주택의 공공기여를 통해 조성하는 공공안심상가 신축도 4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총 34개의 점포로 젠트리피케이션 피해 임차인은 물론 청년창업자, 소상공인, 사회적경제조직 등이 입점하게 되며 임대기간은 민간안심상가와 같은 기본 5년에 최장 10년이다.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2286-6385)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민간안심상가는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노력이 민간에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데 의미가 더 크다”며 “젊은 청년창업가들이 임대료 걱정없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