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6일부터 3월7일까지 지역 내 2만848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의거 매년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과 평가,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2017년 12월 31일 현재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2만8488개의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
1인 사업체 5174개는 조사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해 직접 현장 조사를 하는 사업체 수는 2만3314개 업체다.
이번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13개 항목을 조사하며, 조사기간 동안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가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로 사용되지 않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사업체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며 조사에 따른 통계정보를 바탕으로 구민들을 위한 정책에 적극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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