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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용답동, 출산가구에 ‘상품권ㆍ아기용품’ 지원
성동구 용답동, 출산가구에 ‘상품권ㆍ아기용품’ 지원
  • 성동저널
  • 승인 2018.02.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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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이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한 용답동을 만들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출산가구 지원에 나선다.

먼저 용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익)에서는 ‘사회의 활력은 아이들 웃음소리에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서는 현재 한국의 인구구조와 저출산 고령화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살핌으로써 주민들의 문제 해결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용답동의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성동구 용답동에서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출산가구에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동구 용답동에서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출산가구에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용답동 소재 기업, 일반 주민,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포될 예정이며 전자행정서비스, SNS 등을 통하여도 간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 자체적으로 출산가구에 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출생 신고시, 지난해 6월 체결한 용답상가시장번영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후원을 받아 아기용품 교환권 5만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올해 1호로 지원받은 한 주민은 “출생신고 하러 왔다가 뜻밖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아기를 소중히 키우라는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하며 더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 날 상품권을 전달한 김재경 용답동장은 “마을 차원에서 출산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한 용답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동구 용답동은 이외에도 “저소득층 발굴 신고 포상제”, 저소득층 찬나누기 사업인 “착한 반찬통 채우기”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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